포미닛의 허가윤과 남지현이 사내 연애에 대한 가능성을 일축했다.
허가윤과 남지현은 최근 앳스타일(@star1) 2015년 8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내 소속 연예인들이 참 많다. 혹시 사내 연애도 가능할까”라는 질문에 남지현은 “좋아하는 사람이 우리 소속사에 오지 않는 이상 그럴 일은 절대 없다”고 답했다. 덧붙여 허가윤은 “이미 잘 될 싹은 문드러졌다”며 “오래 전부터 서로의 원래 모습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절대 사랑의 감정이 생길 수 없다”고 호탕하게 웃었다.
또 허가윤은 “마지막 연애는 언제였냐”는 질문에 대해서 “데뷔 이후로는 거의 없다 해도 무방하다”며 “솔직히 누가 나를 좋아한다는 것 자체가 조금 부담스럽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남지현은 “가윤이의 연애 세포가 죽은 것 같아 멤버들 모두 걱정하고 있다”며 “가윤이의 일상은 보기만 해도 재미가 없다”고 착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7월 20일 발매되는 앳스타일 8월호에서 포미닛 허가윤과 남지현은 ‘라네즈 X 플레이노모어’와 함께 ‘No More Shy, Be My Darling!’이라는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7월호에서는 허가윤과 남지현의 클럽 이야기와 포미닛에 대한 애정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beauty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