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대가 심영순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가운데 백종원을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심영순은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백종원을 언급하며 "백종원은 아는 게 많다. 사윗감은 그런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심영순은 이어 "백종원은 두꺼비처럼 생겼다. 기생처럼 생긴 남자보다는 두꺼비상이 사윗감으로 딱이다"라며 "그래서 나는 백종원을 좋아하는데 그 사람이 나를 안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심영순, 백종원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심영순, 백종원 마음에 들었나보다 " "해피투게더 심영순, 백종원은 이미 간사람" "해피투게더 심영순, 사윗감 두꺼비 당첨" "해피투게더 심영순, 조곤조곤 똑 부러지시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영순은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셰프특집에도 출연해 수박국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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