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솔지가 친오빠에 자신의 매력포인트에 대해 질문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EXID의 쇼타임’에서는 솔지가 친오빠 허주승과 만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EXID의 쇼타임’에서 솔지는 친구들이 하니를 좋아한다는 허주승의 말에 “나 예전에 나름 인기 많았잖아 오빠 친구들에게. 나는 인기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허주승은 “너 인기가 많다”라고 답했다.
이에 솔지는 오빠에게 “내 매력 포인트 다섯 개만 애기해봐”라고 요구했고, 솔지 오빠는 다섯 개나 되냐고 당황스러워했다. 그러자 솔지는 “엄청 많은 것 중에 다섯 개만 얘기하라고 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솔지는 오빠의 “일단 예쁘다. 예의 바르고, 그 다음에 재미있다”라는 말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ID 솔지 친오빠와 함께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EXID 솔지 오빠랑 친구같고 재밌다” “EXID 솔지, 오빠랑 닮았네” “EXID 솔지, 친 오빠도 훈남” “EXID 솔지, 현실 남매다 정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EXID의 쇼타임’은 데뷔 3년 차를 맞은 EXID의 첫 리얼리티! EXID의 위에서 아래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던 그녀들의 진짜 모습과 드라마틱한 EXID의 네버엔딩 성장 스토리를 최초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