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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오늘(20일) 정오 ‘쿠션’ MV·음원 베일 벗는다···대세 걸그룹 도약 노린다

소나무, 오늘(20일) 정오 ‘쿠션’ MV·음원 베일 벗는다···대세 걸그룹 도약 노린다

등록 2015.07.20 09:04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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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S엔터테인먼트사진=TS엔터테인먼트


금일(20일) 정오 소나무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CUSHION(쿠션)’ 뮤직비디오와 음원이 베일을 벗는다. 티저 이미지와 영상 공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소나무의 소포모어 앨범이자 동명의 타이틀 곡 ‘쿠션’은 가요계 히트제조기 이단옆차기 사단의 EastWest와 떠오르는 신예 랩퍼 uNo(우노)의 합작품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업계의 명가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의 손 끝에서 탄생한 ‘쿠션’ 뮤직비디오 역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소나무는 데뷔곡 ‘Deja Vu(데자뷰)’ 때의 무채색 분위기를 벗어 던지고 화려한 비비드 컬러로 감각적인 영상미를 완성해냈다. 공백기간 한층 물오른 멤버들의 비주얼도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매력 포인트다.

힙합을 기본으로 일렉트로닉, 록 등의 요소가 혼합돼 소나무만의 신선한 분위기를 십분 살린 타이틀 곡 ‘쿠션’ 무대는 오늘(20일) 홍대 예스 24 무브홀에서 열리는 쇼케이스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감질맛 나는 티저 영상에서 유추할 수 있듯, ‘쿠션’ 무대는 소나무 전매특허인 파워풀 칼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독특한 ‘퓨처스쿨’ 컨셉으로 컴백하는 소나무가 7월 한여름 가요계 걸그룹 대전에 과연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퓨쳐스쿨’이란 초기 힙합 음악을 가리키는 ‘올드스쿨’에서 착안한 단어로 소나무의 미래지향적인 음악과 스타일링에 대한 포부를 담은 컨셉.

이단옆차기 사단, 떠오르는 작곡팀 스타트랙, 슬리피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소나무의 새 미니앨범 ‘쿠션’ 전곡과 뮤직비디오는 20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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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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