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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핫샷 “2주간 짧은 활동, 아쉽지만 많이 배웠다”

[현장 인터뷰] 그룹 핫샷 “2주간 짧은 활동, 아쉽지만 많이 배웠다”

등록 2015.07.20 14:25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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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핫샷./사진=케이오사운드 제공그룹 핫샷./사진=케이오사운드 제공


그룹 핫샷이 리패키지 앨범 활동 종료 소감을 밝혔다.

핫샷은 17일 뉴스웨이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 2일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 활동 종료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핫샷은 “선배 걸그룹 분들과 활동해서 좋다. 아무래도 여자분들이 많은 집단에 남자 아이돌 그룹이 있다는게 기에 눌려서 부담은 됐었다”고 웃으며 “다들 선배님들이다 보니 더 그랬던 것도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리허설 할 때 아직 스킬이 부족하다. 걸그룹 분들이 그런 스킬면에서 섬세한 것 같아서 정말 많이 배웠다”고 덧붙였다.

지난 2일 리패키지 앨범 ‘'I'm A HOTSHOT’을 발매한 핫샷은 2주라는 짧은 활동 기간을 가졌다. 이에 멤버들은 “우리가 막방을 2주만에 했다. 짧아서 너무 아쉽고 더 하고 싶은데 다음 계획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면서 “이번 2주가 저번 타이틀곡 5주 활동 때보다 더 정신이 없었다. 스케줄이 꽉꽉 차 있었다. 그래서 꽤 힘들었던 기간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핫샷 멤버들은 이번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소속사 식구들과 여름 휴가를 떠날 계획을 드러내기도 했다.

멤버들은 “대표님께서 청평에 한 번 가자고 하시더라. 사실 팬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영상을 찍으러가는게 주 목적이다”라며 “이걸로 여름 휴가는 끝일 것 같다. 그래도 만족한다. 해외 스케줄 하러 가는 것도 여행의 기분으로 갈 것 같다”고 말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여름에 활동한다는 핫샷은 “여름에 활동하니까 굉장히 덥다는 걸 느꼈다”고 너스레를 떨며 “최근에 광주에서 야외 공연을 가졌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다. 힘들기도 했지만 많은 관객분들 앞에서 공연하는 게 새로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핫샷은 다음 활동에 대해 전했다. 멤버들은 “올해 안에 새 앨범이 또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신인은 바로바로 나와야 한다. 쉬면 안된다”고 웃으며 “8월초에 일본 시부야에서 미니 콘서트를 할 예정이다. 그 다음에는 중국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해외 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핫샷은 지난 7월 2일 리패키지 앨범 ‘'I'm A HOTSHOT’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했으며 짧은 2주간의 활동을 끝내고 오는 8월 초 일본에서 미니콘서트를 계획 중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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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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