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 토요일

  • 서울 19℃

  • 인천 20℃

  • 백령 18℃

  • 춘천 18℃

  • 강릉 18℃

  • 청주 20℃

  • 수원 18℃

  • 안동 21℃

  • 울릉도 22℃

  • 독도 22℃

  • 대전 21℃

  • 전주 25℃

  • 광주 25℃

  • 목포 27℃

  • 여수 29℃

  • 대구 21℃

  • 울산 21℃

  • 창원 24℃

  • 부산 21℃

  • 제주 27℃

예성 “공익근무 당시, 슈퍼주니어 무대 보며 눈물 났다”

[현장 인터뷰] 예성 “공익근무 당시, 슈퍼주니어 무대 보며 눈물 났다”

등록 2015.07.20 14:27

김아름

  기자

공유

슈퍼주니어 예성./사진=최신혜 기자 shchoi@슈퍼주니어 예성./사진=최신혜 기자 shchoi@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3년만에 무대에 서는 소감을 밝혔다.

슈퍼주니어 예성은 17일 뉴스웨이와 만난 자리에서 3년여 만에 슈퍼주니어로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은 KBS ‘뮤직뱅크’ 컴백 무대를 앞두고 “되게 오랜만에 방송국에 왔는데 앞선 시간들이 지루하고 길게 느껴졌었다. 와보니 너무 좋다. 이런 무대를 서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예성은 “공익근무를 하고 있었고 멤버들이 컴백할 때마다 반차를 쓰고 응원하러 현장을 왔었다. 규현이 나왔을 때도 반차를 썼고, 슈퍼주니어가 나왔을 때도 반차를 썼다. 그때 멤버들과 담소를 만나고 난 뒤 ‘마마시타’ 노래를 하기 위해 무대를 올라갔을 때 혼자 덩그러니 남았던 적이 있다. 그때 왠지 눈물이 나더라. 너무 서고 싶었던 무대라서 지금 이 무대가 너무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예성은 성대 결절 판정을 받아 활동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목 상태에 대한 질문에 예성은 “무리를 했었다. 전역하자마자 슈퍼주니어-KRY 발라드 투어도 했고, 슈퍼주니어 콘서트 준비에 앨범 준비, SM타운 콘서트까지 준비하다보니 쉴 틈이 없었던 것 같다”며 “잘 하고 싶은 마음에 무리를 했었다.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데 아쉽기만 하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3년 만에 무대에 선 감격적인 소회를 드러내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6일 0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Devil’을 발표했으며 17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8일 MBC ‘쇼! 음악중심’, 1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