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이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23일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고은이 8월 30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예비신랑은 알려진 바와 같이 4세 연하의 회사원으로 자상하고 건실한 청년이다. 한고은과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의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 같은 모습과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취재 및 촬영 협조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며 "구체적인 진행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결혼식은 친인척만을 초대해 소규모의 소박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고은이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한고은에게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고은은 지난 3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KBS드라마 '미스 맘마미아'와 영화 '검은 손'에 출연했으며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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