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23일 콤텍시스템과 저축은행 대출업무 간소화를 위한 전자약정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자약정서비스는 영업점 방문 없이 PC나 휴대폰을 통해 대출약정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비대면 온라인거래에 필요한 서비스 중 하나다.
지난 2월부터 전자약정서비스를 구축해온 양 기관은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지난 3개월간의 시범서비스 결과를 확인했다. 또 전체 저축은행으로의 서비스 확산과 저축은행 업계 공동의 모바일 대출서비스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배윤희 저축은행중앙회 IT본부장은 “이번 사업설명회가 저축은행의 핀테크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자약정서비스에 대한 저축은행의 참여로 고객서비스 강화와 업계 대출 부대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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