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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6차 혁신안 발표···‘당 정체성’ 확립 방안 담겨

새정치, 6차 혁신안 발표···‘당 정체성’ 확립 방안 담겨

등록 2015.07.28 09:52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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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28일 ‘당 정체성’ 확립 방안을 담은 6차 혁신안을 발표한다.

혁신위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생’과 ‘공정’이라는 정체성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 ‘사회적 연대기구’의 구성을 제안할 계획이다.

연대기구는 당 내 의원과 외부의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해 정책 연구와 입법활동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사회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이번 혁신안에는 경제민주화와 사회양극화, 비정규직 문제, 청년 실업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혁신위는 정당의 강령이나 ‘좌’, ‘우’ 등의 노선을 따로 천명하지는 않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혁신위는 앞서 지난 17일 부산에서 전국 정당화 방안을 담은 4차 혁신안을 발표할 당시, 당 정체성 확립 방안을 함께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논란이 커 한차례 미룬 바 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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