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이 납량특집으로 찾아온다.
1일 SBS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 측은 "이날 방송되는 10화 '보리굴비' 편이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싹 달아나게 할 납량특집으로 꾸며진다"고 전하며 남태현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남태현은 늦은 밤 숲속에서 무언가에 홀린 듯 공포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특정한 곳을 응시하며 무언가를 찾고 있다.
제작진 측은 “매년 여름이면 찾아오던 납량특집을 요즘 TV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더욱이 요즘 열대야로 잠 못 드는 한여름 밤 집에서든 휴가철 피서지에서든 시청자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 납량특집을 준비했다”며 “여름의 별미로 손꼽히는 ‘보리굴비’가 어떤 이야기로 중심이 될지 함께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인간애 넘치는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1일 오후 9, 10화 에피소드가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