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은 이번에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2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전국 기준 시청률이 1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15.2%보다 1.1%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부동의 1위다. 이는 본격적인 휴가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긴급 총회라는 이름으로 유재석-박진영, 박명수-아이유, 정준하-윤상, 정형돈-밴드 혁오, 하하-자이언티, 광희-지드래고&태양이 곡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6.6%, KBS2 ‘불후의 명곡’은 6.7%를 기록하면서 ‘무한도전’과 두 배 이상의 간극이 벌어졌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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