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미가 솔로 활동 후 다시 팀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원더걸스 정규 3집 ‘REBOO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선미가 “5년만에 원더걸스로 다시 활동한다. 계획이 돼 있던 경우였다”며 “솔로 활동을 하면서 차근차근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앨범과는 다르게 전부 머리를 맞대고 고생한 앨범이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아직도 얼떨떨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더걸스의 정규 3집 ‘REBOOT’ 타이틀곡 ‘I Feel you’는 박진영의 자작곡으로 프리스타일 장르의 곡이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연주에 참여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80년대 레트로 풍의 그루브한 리듬과 매혹적인 사운드 향연을 함께 엿 볼 수 있다. 원더걸스는 3일 정오 ‘REBOOT’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으며, 오는 7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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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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