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총 11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4~84㎡ 총 87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 2차’는 단지 설계가 눈길을 끈다. ‘시티 프라디움’의 대표 상품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는 물론 전세대 4베이 혁신평면, 넉넉한 수납공간과 팬트리(일부세대 제외) 등이 적용된 명품 단지로 조성된다.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 2차’가 들어설 남문지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에 위치한다. 중흥종건에 따르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52.9㎢ 규모로 20개 지구에 2020년까지 물류, 유통, 국제업무 등의 산업을 유치해 18만 여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남문지구는 주거지와 산업시설이 혼재된 108만 8000㎡의 복합개발단지로 R&D(연구개발센터), 첨단 제조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남문지구는 부산과 창원을 잇는 중간 입지에 위치한다. 진해대로(2번국도)를 이용하면 진해구청을 10분대, 부산 하단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웅동-장유간 지방도로가 개통이 되면 김해로의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중학교가 신설예정이며, 구 도심지의 웅천초, 웅천고 등이 인접해 있다. 사업지 인근에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웅천시장과 농협이 가까워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며 동천도 인접해 있다.
분양관계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다양하고 꾸준한 개발호재와 글로벌 테마파크 등의 개발호재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높다”며 “창원 현동 시티 프라디움 1~3차,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 1차 등의 성공적 분양으로 이번 2차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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