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뮤지컬 '인 더 하이츠' 측이 공개한 메인 포스터 이미지에는 하늘을 향해 쭉 뻗은 손짓이, 뉴욕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담겼다.
특히 메인 로고에 레드와 옐로우 색상을 사용해 열정적이면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켰고, 포스터 상단에는 ‘토니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 수상의 위력을 나타내는 별 다섯개를 넣어 작품의 힘을 싣고 있다.
한국 초연을 한 달여를 앞둔 뮤지컬 ‘인 더 하이츠’가 관객들에게 어떤 무대로 흥겹고 에너제틱 한 공연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그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을 긍정적인 유머로 승화한 브로드웨이 작품.
제62회 토니상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상 포함 작곡 작사상, 안무상, 오케스트라상 4개 부문 수상, 제51회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 수상했다.
국내 초연 무대에는 배우 양동근, 정원영, 키(샤이니), 장동우(인피니트), 김성규(인피니트), 첸(엑소)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9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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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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