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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10년 친구 이아현에 “말하기 전 까지는 여신이었다”

[해피투게더3] 김원준, 10년 친구 이아현에 “말하기 전 까지는 여신이었다”

등록 2015.08.06 23:26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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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사진=KBS2'해피투게더3'./사진=KBS2


‘해피투게더3’ 김원준이 이아현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남사친, 여사친’ 특집으로 꾸며져 강남-이현이, 유상무-장도연, 김원준-이아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원준은 절친 이아현과의 우정을 언급했다. 김원준은 “10년정도 됐다. 10년 전 단편드라마에서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김원준은 “말하기 전까지 아현이는 너무 예뻤다. 여신이라고 생각 할 정도였다”며 “그런데 말하는 순간 와르르 무너졌다. ‘야 너 나랑 친구야. 말 놓자’라고 호칭 정리를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준은 “아현이는 연기로는 이끌어주는 선배이기도 하고 예전에 부산에 촬영을 가는데 가이드도 해줬었다”고 말하며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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