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종면 항일독립투사 추모탑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옥종다목적생태복합센터에서 이병희 하동 부군수, 김봉학 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과 유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종면 항일독립투사 추모탑 제막식을 거행했다.
항일투사 추모탑은 1억여원을 들여 지난 6월 준공하였으며, 높이 10m로 광복의 횃불을 든 형상이며, 추모탑과 함께 별도로 마련된 명단석에는 옥종면을 중심으로 활동한 항일투사 158인의 추모의 글이 새겨져 있다.
이병희 부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옥종면 항일독립투사들의 불굴의 용기와 광복을 위한 열정을 가슴깊이 되새겨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 바치겠다.”고 전했다.
경남 정종원 기자 won@
뉴스웨이 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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