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주연 데뷔를 앞둔 배우 정해인이 팬들의 든든한 지원을 받았다.
2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해인이 촬영 중인 영화 ‘포졸’ 출연진과 제작진을 위해 지난 18일 팬들이 충북 단양 세트장에 커피차를 마련했다.
정해인은 ‘포졸’에서 조선 최고의 검객인 주인공 김호 역을 맡아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이번 커피차는 팬들이 ‘포졸’ 촬영으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정해인 및 동료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
팬들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스태프들은 시원한 음료로 무더위를 달래고 더욱 돈독해진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
정해인은 “더운 날씨에 정말 큰 힘이 됐다. 멀리까지 커피차를 선물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들의 응원에 멋진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정해인의 영화 첫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은 ‘포졸’은 조선 최고의 검객과 역모를 꿈꾸는 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사극으로, 하룻밤 사이에 모든 것을 바꾸려는 자와 이를 필사적으로 막으려 하는 자의 한판 승부를 다룬 작품이다. 배우 정해인을 포함해 조재윤, 홍수아, 이원종, 손병호, 박철민 출연.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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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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