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남보라의 과거 '인간극장 '출연 당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는 '갑수로와 을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져 김수로, 강성진, 김민교, 박건형, 남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08년 KBS '인간극장'에서 13매의 맏언니로 출연한 남보라의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 남보라는 풋풋하고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끈다. 그는 13남매에 대해 "오빠와 '동생들을 우리가 다 키워야 하지 않나' 이런 얘기를 자주 한다. 동생들 학비도 제가 다 대주고 해야 할 것 같다"고 의젓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아마 서울시에서 우리가 제일 많을 거다"라며 "막내와 20살 차이가 나서 막내는 내가 키우다시피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해피투게더' 남보라, 인간극장 출연 당시 모습이 재조명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남보라 정말 착하다" "'해피투게더' 남보라, 올바르게 자란 예" "'해피투게더' 남보라, 어렸을때부터 예뻣네" "'해피투게더' 남보라, 정말 동생을 키우다싶이 했겠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막내동생이 태어날 때까지 엄마의 임신사실을 몰랐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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