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시공은 물론 A/S까지 책임 운영 관리
대림산업은 이달 말 인천 도화지구에서 공급할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e편한세상 도화 아파트에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브랜드 관리를 위해 다양한 입주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도화(뉴스테이)는 시공은 물론 운영과 시설관리, A/S까지도 대림산업에서 직접 책임 운영.관리하고, 중산층을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업형 임대주택인 만큼 내부 클린 서비스 등 각종 입주민 서비스를 비롯해 지역경제와 손잡고 이사, 세탁, 가구렌탈 등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우선 전 가구 내 시설물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발코니 무상 확장 및 가구 내 렌지후드 필터, 전등갓, 비데, 에어컨 필터 등의 청소는 입주 후 2년과 4년, 6년차에 걸쳐 무상으로 3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평소 청소하기 힘든 가구 내 앞, 뒤 발코니 외부 유리와 방충망 청소도 무상(4년차)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쾌적한 아파트 단지 조성을 위해 입주 2,3,4년차에는 단지 내 잔디 깎기, 지주목 철거를 통해 병충해를 방제하고 쾌적한 조경시설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청자를 대상으로 화분갈이 서비스(유상)를 통해 화초재배 기초교육, 배양토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소규모 자영업체, 사회적 기업과 유기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이사, 세탁, 애견돌보미, 인테리어, 가구렌탈 등 다양한 생활편의 제공 서비스도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e편한세상 도화는 인천 남구 도화도시개발사업 지구 3개 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25개 동 전용 59~84㎡ 총 2653가구다. 블록 별로 △5블록(뉴스테이 932가구) △6-1블록(뉴스테이 1173가구) △6-2블록(공공임대 548가구)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남구 도화동 73-3 도화오거리 인근에 28일 오픈할 예정이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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