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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하하 ‘스폰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재림’

[무한도전] 자이언티-하하 ‘스폰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재림’

등록 2015.08.22 19:17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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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언티-하하 ‘스폰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재림’ 기사의 사진

자이언티-하하의 무대는 마이클 잭슨의 재림이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특집 세 번째 무대로 자이언티-하하의 팀인 ‘으뜨거따시’가 올랐다.

이들이 준비한 곡은 바로 ‘스폰서’다. 무대에 오른 자이언티와 하하는 마이클 잭슨을 연상케하는 의상과 댄스로 눈길을 끌었다. 팝사운드 느낌의 흐느적거리는 리듬과 함께 노래 중간 스크린을 통해 등장하는 자이언티의 아버지 영상은 깜짝 쇼 가운데 하나다.

노래 마지막 두 사람은 리프트를 타고 객석 위를 나르며 황금색 총을 꺼내 자신들의 얼굴이 새겨진 모조 지폐를 쏘아내며 한 껏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한편 이날 가요제에는 ‘황태지’(황광희+태양+지드래곤), ‘이유 갓지(God-G)않은 이유’(아이유+박명수), ‘으뜨거따시’(하하+자이언티), ‘오대천왕’(혁오+정형돈), ‘상주나’(정준하+윤상), ‘댄싱 게놈’(유재석+박진영) 총 6팀이 무대에 오른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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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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