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부터 다른 건강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추억의 맛을 담은 신제품을 선보이고 복고열풍을 이어간다.
신제품은 옛날 시장에서 사먹던 제품에서 모티브를 얻은 ‘7080소시지도나쓰’와 땅콩크림빵을 식빵 형태로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땅콩크림밀크브레드’ 등이다.
7080소시지도나쓰>는 뚜레쥬르가 지난 2월 출시해 큰 인기를 끈 찹쌀 도넛 <그때그도나쓰>의 후속 제품이다. 타원형으로 눌러 모양을 잡은 쫀득한 찹쌀 도넛 속에 소시지를 넣어 튀기고 설탕을 묻혀 3개들이 한 세트로 판매한다. 케첩·머스터드 소스 등과 곁들여 먹으면 핫도그와 도넛의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다.
<땅콩크림밀크브레드>는 부드럽고 촉촉한 뚜레쥬르의 ‘순우유 식빵’ 사이사이에 고소한 땅콩크림을 넣고 으깬 땅콩 가루를 뿌려 땅콩 향을 풍부하게 더한 제품이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인 옛날 스타일의 ‘땅콩크림빵’을 여러 사람이 나눠 먹기 좋도록 식빵을 활용해 만든 점이 특징이며, 한 쪽씩 떼어 먹기에 좋다.
이 외에도 옥수수식빵을 업그레이드 해 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갱이가 씹히는 구수한
뚜레쥬르 관계자는 “최근 식품업계의 복고열풍과 맞물려 고객들이 친근하고 익숙한 제품을 많이 찾으시는 편”이라며 “옛날 스타일에 좀 더 풍성한 맛을 더한 이번 신제품들도 중·장년층에겐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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