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청년 일자리 제공과 건설사 인재확보지원을 위해 다음달 3일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5 건설인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8회째로 개최되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국내 유수건설업체의 채용설명회 뿐만 아니라 취업특강, 면접이력서 및 이미지 메이킹 클리닉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채용설명회에서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금성백조주택 등 총 6개 국내 주요 건설업체가 설명회에 참가한다. 각 기업별로 하반기 채용계획과 절차 등 취업에 필요한 핵심사항을 인사담당자가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에게 소개한다.
취업특강은 ‘건설기업의 취업성공 전략’이란 주제로 취업준비를 위한 대학생활과 취업 전략 등을 소개하고, 1대1로 각 기업별 인사담당자와 직접 상담할 기회도 제공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하반기(9월∼10월중) 신입사원 채용계획이 있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 ‘Big5'가 참가한다. 건설업체 취업 준비생들이 직접 인사담당자들로부터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하반기 공채예정인 건설사는 대림산업 100명, 대우건설 80명 규모로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이며, 지난해 170명을 채용한 현대건설도 200명 내외로 하반기 공채를 실시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 참가를 위해서는 인크루트 홈페이(http://jobacademy2015.incruit.com)를 통해 사전신청(참가비 무료)을 받고 있으며, 당일 참가자에게는 전국주요 건설업체 채용계획 책자와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건설협회 회원고충처리센터(02-3485-8303)로 문의하거나,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www.cak.or.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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