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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온라인쇼핑몰 대규모 세일 한다

슈퍼마켓, 온라인쇼핑몰 대규모 세일 한다

등록 2015.08.26 16:31

수정 2015.08.26 16:34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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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2~21일 ‘나들가게 그랜드 세일’ 실시

정부가 슈퍼마켓·온라인쇼핑몰 등에서 대규모 세일을 실시해 소비 진작에 나선다. 병행수입·해외직구 업체 및 카드사 등도 관련 이벤트를 마련해 동참한다.

기획재정부가 26일 발표한 ‘소비촉진방안’에 따르면 슈퍼마켓은 다음달 12~21일 전국 300여개 나들가게가 참여하는 ‘나들가게 그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라면·과자·음료 등 주요 공산품과 정육·채소 등에 대해 최대 50%까지 가격이 할인된다. 아울러 일반 슈퍼마켓과 체인점도 세일에 동참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병행수입·해외직구 업체들도 추석연휴를 전후로 병행수입품 5% 이상 할인 및 배송대행업체 배송료 할인 쿠폰 발행 등을 실시한다.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카드 등 주요 카드사들도 프로모션을 마련한다. 행사 내용에는 이용금액에 따른 경품 증정, 상품권카드 구매 시 금액별 추가 증정, 전통시장 이용 시 할인, 관광지 선불카드 증정 등이 있다.

온라인쇼핑몰의 경우 이번달 19~21일에 1차 실시에 이어 11월중 쇼핑몰 합동할인 행사 ‘싱싱코리아’로 확대 실시한다. 1차 행사에는 인터파크, G마켓, 롯데닷컴, GS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17개 쇼핑몰이 참여했다.

세종=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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