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지상 최고 49층 높이의 랜드마크 부산 동래구 낙민동 동래 꿈에그린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2일 오픈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46~49층 4개 동 전용 84㎡ 단일 주택형으로 총 732가구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84㎡A 366가구, 84㎡B 366가구 등이다.
강진혁 한화건설 소장은 “동래 꿈에그린은 부산 내 최고의 학군을 자랑하는 동래구에 들어서며 부산에서 보기 드물게 평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전 가구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중소형 4베이로 구성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래 꿈에그린은 부산 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있으며,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가까이 있다. 특히 복선전철인 동해남부선의 동래역(내년 개통 예정)이 접해 있어 해운대-센텀시티-동래-부산시청을 잇는 부산 핵심권역으로 이동이 매우 쉬워질 전망이다.
동래고, 동인고, 혜화여고 등 동래구 내 명문학군이 조성돼 있으며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쇼핑시설도 가깝다.
특히 부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약 14km 규모의 온천천 시민공원이 바로 인접해 있으며, 사업지와 접해 조성 예정인 3600여 평의 수민어울공원도 가까워 도심 한 가운데에 들어서는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녹지공간에서 여유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청약은 오는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는 9일, 2순위는 10일 접수를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 원 초반대로 최근 인근 분양 단지보다 낮게 책정됐다.
분양홍보관은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센텀큐빌딩 2층에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129-7 홈플러스 건너편에 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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