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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김태희, 영원히 사랑할 수 있을까 ‘키스로 맹세’

[용팔이] 주원♥김태희, 영원히 사랑할 수 있을까 ‘키스로 맹세’

등록 2015.09.02 22:45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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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용팔이'사진=SBS '용팔이'


'용팔이' 주원과 김태희가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9회에서는 김태현(주원 분)과 한여진(김태희 분)이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현은 한여진과 걷는 연습을 하던 중 여진을 업고 바람의 언덕으로 향했다.

바람의 언덕에 선 김태현은 한여진을 향해 "이 곳이 바람의 언덕이야. 이 곳에서"라고 운을 떼자 한여진은 태현에게 입을 맞췄다.

키스를 나눈 후 김태현은 "사랑하는 사람끼리 이 곳에 다시 와서 키스하면 그 둘은 영원히 헤어지지 않는대"라고 말했고, 여진은 "우리 내년에 또 오자"라고 말하며 다시 입을 맞췄다. 그렇게 둘은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한편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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