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3일 ‘2015년 2분기 국민소득(잠정)’ 자료를 통해 올해 2분기 총저축률은 35.3%기록해 전기대비 1.2% 하락했다고 밝혔다.
총저축률이 감소한 것은 국민총처분가능소득(-0.5%)이 줄어든 가운데 최종소지출(+1.5%)은 늘어난 데 기인한 것이라는 게 한국은행의 설명이다.
또한 국내총투자율은 전기대비 0.1%포인트 하락한 28.0%를 기록했다. 국외 투자율은 7.4%로 전기대비 1.2% 하락했다.
한편 이 기간 실질 국민총소득(GNI) 성장률은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0.3%)보다 낮은 전기대비 -0.1%를 기록했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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