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드럼·장시간 사용에 적합한 모터 장착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프리미엄 주방가전 기업 휴롬이 9월4일부터 9일까지 총 6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5(국제가전박람회)’에 참가해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알린다.
휴롬은 제품 위주의 전시에서 탈피해 인류의 건강에 기여하는 휴롬의 철학을 실천하기위해 ‘Good Health Starts Here with Hurom’이라는 슬로건아래 채소와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휴롬은 176㎡(약 52평)에 해당하는 부스 내에 대형 라이팅을 설치하고 채소, 과일, 견과류와 곡류까지 자연의 재료가 가진 영양을 그대로 담는다는 의미의 ‘Hurom Delivers Natural Goodness’와 1974년부터 세계 최초이자 최고의 기술을 지속 발전시켜 온 휴롬의 장인정신을 표현한 ‘Hurom is the First And the Best’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유럽의 다양한 프리미엄 라인업을 소개하는 외에도 새롭게 전문가용인 HW-SBF15 모델도 선보인다. 식음료 전문 매장에 맞도록 세계 최초로 출시된 이 모델은 드럼 용량을 1000ml로 늘렸으며 일반 가정용과 달리 모터가 장시간 사용 가능한 모델로 유럽의 호텔, 레스토랑, 카페 시장에 최초로 상업용 슬로우주서를 론칭해 주스기 선도기업으로써 휴롬의 가치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상시 시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유럽의 주요 판매제품인 HH 모델의 시연과 함께 깔때기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과 슬림한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HT 모델의 시연을 통해 디자인에 민감한 유럽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또한 시음, 시연 프로그램과 함께 휴롬주스의 우수성을 만담형식으로 재미있게 전개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휴롬 송해복 영업부문장은 “수년째 IFA 전시회에 참가하며 휴롬만의 가치를 소개하는 데에 주력해 왔으며 특히 이번 전시는 건강한 식습관의 핵심을 전달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며 “전통적인 프리미엄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는 유럽을 포함한 세계 시장에서 프리미엄 생활 가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휴롬의 노력과 결과물을 이번 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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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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