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주간’ 행사는 지난해까지 ‘여성주간’으로 진행됐던 행사로 이날 기념식에는 양성평등을 실천한 모범부부 5쌍, 양성평등 사회실현에 기여한 3개 단체, 가족친화 경영에 앞장선 2개 기업, 유공시민 4명 그리고 유공공무원 1명이 수상 했다.
광주은행 측은 남녀평등의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한 가족친화 경영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 기업문화 조성에 노력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광주은행은 현재 다자녀 호봉가산제, 책임자 승격 시 여성할당제 시행, 육아 휴직 후 복직 시 거주지 인근 영업점 배치 등 양성평등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승재 광주은행 부행장은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양성평등 및 가족 친화적 인사정책을 바탕으로 조화로운 직장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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