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일 개봉한 ‘오피스’는 전국 381개 스크린에서 총 4만 656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유료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 수는 5만 9629명.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하는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고 그 이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 스릴러다. 고아성 배성우 류현경 김의성 등 연기파 신구 배우들의 조화가 탄탄한 스토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앤트맨’으로 17만 4575명, 2위는 ‘베테랑’으로 8만 7189명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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