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성태 의원과 방송인 김구라의 과거 인연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썰전'에는 김성태 의원이 강용석 변호사의 빈자리를 채울 일일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태 의원은 방송을 통해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 가운데 김성태 의원과 김구라의 과거 인연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구라는 "동네 사우나를 다녔는데 편치 않아서 사람이 드문 사우나를 찾았다. 그곳에서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과 만났다. 함께 때를 민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소 민망한 상황이라 인사는 하지 못했다. 거기서 김병현 선수도 만났다. 허벅지만 보고 알아봤다. 엄청 두껍더라"라고 감탄했다.
썰전 김성태, 김구라와 인연 재조명에 일부 네티즌들은 "썰전 김성태, 김구라와 그런 인연이?" "썰전 김성태-김구라 이제 함께 방송하게 됬네" "썰전 김성태, 김구라 입담 만만치 않던데" "썰전 김성태-김구라 이제 새로운 연이 닿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썰전'에 고정 출연했던 강용석 변호사는 불륜스캔들 의혹으로 출연하던 모든 방송에서 자진하차 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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