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P Award'는 매년 외화송금 자동처리 비율(STP rate : Straight-Through Process)이 높은 은행에 수여되는 상이다.
외화송금 자동처리 비율인 STP rate는 금융기관의 해외송금 처리에 대한 신속·정확도를 측정하는 국제 품질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은행의 외환 업무 취급능력과 해외송금서비스 경쟁력이 뛰어남을 의미한다.
정희정 부산은행 금융시장지원부장은 “올해는 은행 간 자금송금 STP rate가 100%를 달성할 정도로 부산은행의 외화송금처리능력은 글로벌 금융기관으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직원교육과 업무개선을 지속해 더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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