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내달부터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MG희망나눔 금융교실’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새마을중앙회는 현재 금융교실 운영을 위해 직원 대상 금융강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총 100명이상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새마을금고 직원과 회원을 대상으로 시범강의를 진행, 전산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금융교실을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금융교실은 금융 사기피해예방법과 라이프사이클별 재무설계 등 총 12개 금융주제로 구성되며 중·장년층 금고 회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내년부터 초·중교생 등 청소년층으로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MG희망나눔 금융교실’ 운영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등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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