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닥시장에서 산성앨엔에스는 오전 9시9분 현재 16.08%(8700원) 내린 4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대신증권은 산성앨엔에스에 대해 중국 정부의 ‘따이공’(보따리상) 규제 강화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향 물량의 70%를 담당하는 대리상 매출 중 ‘따이공’(보따리상)을 통한 밀수 물량이 높았다”면서 “지난 2분기부터 중국 정부가 따이공 규제에 나서면서 매출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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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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