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과 허정도의 치명적인 브로맨스를 담은 ‘미세스 캅’ 기획 영상이 화제다.
이기광과 허정도는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연출 유인식, 극본 황주하, 제작 소금빛미디어)에서 강력 1팀 내 믿음직한 반장 조재덕과 꾀돌이 형사 이세원으로 각각 분해 수사 콤비를 결성,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내는 등 적재적소에 존재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두 사람은 각각의 역할과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의리와 애정(?)을 넘나드는 남남(男男) 케미를 발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대세 브로맨스 커플 반열에 올라섰다.
허정도와 이기광을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은 지난 8일 ‘미세스 캅’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된 ‘도끼 콤비’의 브로맨스 영상을 통해서도 확실히 증명됐다.
‘도끼 Bro의 말할 수 없는 비밀’이란 인상적인 제목의 본 영상은 서로에게 자석같이 끌리는 두 남자의 아찔한(?) 브로맨스를 빠르게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도끼 콤비의 등장 화면을 절묘하게 엮어 만든 60초 분량의 이 영상은 11일(금) 현재 재생 수 2만 천여 회, 게시물 조회 10만 건에 다다를 만큼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본 방송과는 또 다른 재미를 전하는 브로맨스 영상에 “난 이 커플 찬성! 도끼 콤비 응원합니다”, “이런 거 좀 그렇지 않나요? 1편만 나오기 2편 기대합니다”, “베스트 커플상을 노렸네 노렸어. 도끼 커플 행쇼” 등 영상만큼이나 재치 만점의 댓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허정도와 이기광을 비롯, 김희애, 손호준, 이다희가 강력 1팀으로 합심해 통쾌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SBS '미세스 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방송되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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