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추석특집 '어게인'에 김성주 정형돈이 MC로 발탁된데 이어 소유(씨스타)가 합류했다.
15일 오후 MBC 관계자는 뉴스웨이에 "지난 6월 파일럿으로 선보인 바 있는 '어게인'이 추석 특집으로 편성됐다"면서 "기존 김성주, 정형돈에 씨스타 소유가 합류해 3명의 MC체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15일 오후 녹화중이다"라면서 "DJ DOC, 김정민, 주주클럽, Ref, 박미경, 임창정, 클론, 영턱스클럽 등 90년대 인기가수들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어게인'은 꼭 한 번 만나고 싶지만 바쁜 일상에 쫓겨 만나지 못한 옛 동료들에게 먼저 안부를 전하고 더 늦기 전에 보고 싶은 친구들과 한 번 모이자는 의미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방송에서는 MBC 드라마 '왕초'의 출연진들이 출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5 오후 녹화중인 추석특집 '어게인'에서는 김성주, 정형돈, 소유가 진행자로 합류하고 DJ DOC, 김정민, 주주클럽, Ref, 박미경, 임창정, 클론, 영턱스클럽 등 90년대 인기가수들이 출연한다.
'어게인'이 '제2의 토토가' 열풍을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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