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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땡볕에 일하는 김현숙에 ‘미안함+안타까움’

[막영애14] 이승준, 땡볕에 일하는 김현숙에 ‘미안함+안타까움’

등록 2015.09.15 23:40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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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14'./사진=tvN'막돼먹은 영애씨14'./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14’ 이승준이 김현숙의 모습에 안쓰러워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에서 이승준(이승준 분)이 이영애(김현숙 분)와 그의 직원들이 낙원사 옥상에서 일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앞서 조덕제 사장(조덕제 분)은 이영애와 직원들이 자신들의 일을 엿듣는다고 생각하며 옥상에 가서 일을 하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애와 박두식(박두식 분), 박선호(박선호 분)는 땡볕 옥상에서 일을 이어갔다.

이 모습을 본 이승준은 안쓰러운 마음을 금치 못했다. 옥상을 내려오던 이승준은 조 사장과 마주쳤고, 조 사장에게 “땡볕에 저게 뭐냐. 일 시키려면 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지. 옥상이 뭐냐”라며 화를 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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