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지며 전세가격 상승세도 가팔라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34% 상승하며 전주 전셋값 변동률보다 0.11%p 커졌다.
전세가격 상승폭이 확대되자 6주 연속 주간 0.09%의 상승률을 유지하던 매매가격이 금주 0.10%를 나타냈다.
[매매]
서울은 △중랑구(0.25%) △금천구(0.24%) △성북구(0.23%) △은평구(0.18%) △동대문구(0.17%) △관악구(0.16%) △동작구(0.14%) △성동구(0.12%) △서초구(0.11%) 순으로 매매가격이 많이 올랐다.
신도시는 △일산(0.07%) △산본(0.07%) △평촌(0.05%) △중동(0.05%)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김포시(0.17%) △고양시(0.14%) △시흥시(0.11%) △의왕시(0.10%) △파주시(0.09%) △광명시(0.08%) 순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전세]
서울은 전세물건이 귀해 국지적인 강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중랑구(1.21%) △금천구(0.79%) △도봉구(0.75%) △광진구(0.65%) △은평구(0.57%) △성북구(0.55%) △동작구(0.52%) △서대문구(0.51%) 순으로 전셋값 상승폭이 컸다.
신도시는 △일산(0.22%) △광교(0.17%) △중동(0.15%) △판교(0.12%) △분당(0.10%) △산본(0.10%)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의왕시(0.47%) △과천시(0.45%) △고양시(0.33%) △의정부시(0.20%) △시흥시(0.19%) △하남시(0.19%) △인천시(0.19%)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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