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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폭스바겐 리콜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 출발

[특징주]현대차, 폭스바겐 리콜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 출발

등록 2015.09.22 09:08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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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대량 리콜 사태로 현대자동차가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평가에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하고 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오전 9시22분 현재 전날보다 3500원(2.20%) 오른 16만25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삼성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미국의 폭스바겐 디젤차 리콜 명령으로 반사이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재 문제가 된 디젤엔진은 골프와 제타, 비틀 등 폭스바겐 판매의 12~13%를 차지하는 시리즈”라며 “미국 내 점유율 하락은 물론 한국 등 기타시장에서도 악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이슈로 브랜드가치 하락도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승용부문에서 경쟁하고 있는 현대차 및 기아차의 반사이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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