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하는 ‘2015 ‘아이돌스타 육상·씨름·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의 보이그룹들의 대기실 모습이 공개됐다. 패기넘치는 신인부터 여유가 묻어나는 형님들 까지. 아이돌이 ‘아육대’를 맞이하는 모습은 어떨까.
지난 23일 MBC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흔히 볼 수 있는 운동복을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멋지게 소화한 남자 아이돌들이 대기실을 오가는 와중에 아주 자연스럽게 찰칵! 포즈를 취해주었던 그 눈호강 현장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데뷔 한 달차 패기 넘치는 그룹 업텐션부터 여유있는 형님들 B1A4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여성팬들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이들은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잠시 내려놓고 편안한 운동복으로 맞춰 입고 결의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각자 개성 넘치는 포즈 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가 하면, 빅스 멤버 엔과 라비, 비투비 이창섭과 정일훈이 섞여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
이번 ‘아육대’는 전현무, 김정근, 허일후, 김영철, 전진, 이특, 황광희가 진행을 맡았으며 다국적 팀인 ‘월드팀’을 구성해 한층 더 흥미진진한 대회가 펼쳐질 전망이다.
‘아육대’는 추석 연휴인 28일, 29일 양일간 오후 5시 55분 방송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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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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