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이 누적관객 13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둔 가운데 네티즌 사이에서 속편 제작 가능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달 국내의 한 매체에 따르면 류승완 감독과 제작사 외유내강은 ‘베테랑 2’를 기획 중이며 소재를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사람들이 어떤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영화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를 쫓는 광역수사대와 형사 서도철(황정민)의 활약을 담은 범죄오락액션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지난 26일 전국 321개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수 4만795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1294만938명을 기록했다.
현재 역대 박스오피스 6위에 오른 ‘베테랑’은 5위 ‘도둑들’(1298만3330명)과 4위 ‘괴물’(1301만9740명)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베테랑 속편 언제 볼 수 있을까” “베테랑 속편에는 유아인이 등장할까?” “베테랑 아직 못봤는데 오늘이라도 찾아가서 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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