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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경리 측 “음란성 포스터 제작자, 강력한 대처···엄중 처벌 할 것”

나인뮤지스 경리 측 “음란성 포스터 제작자, 강력한 대처···엄중 처벌 할 것”

등록 2015.10.05 17:08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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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경리./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나인뮤지스 경리./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스타제국이 소속 가수인 나인뮤지스 경리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한 이를 고발했다.

5일 스타제국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3일 게재된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 양의 이미지를 활용한 모 대학교 축제의 음란성 홍보 게시물에 대해 아래와 같이 스타제국의 입장을 전해드린다”고 운을 뗐다.

스타제국은 “이날 서부지방검찰청에 관련 당사자들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스타제국은 앞으로 회사 및 소속 연예인에 대한 온오프라인상의 사실과 다른 악의적 명예훼손 행위와 초상권 침해, 허위 사실 유포에 해당하는 게시물과 악플에 대해 더 이상 선처하지 않고 엄중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해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한 대학교 축제에 사용된 주점 포스터가 게재됐다. 나인뮤지스 경리의 잡지 화보를 도용해 만든 해당 포스터에는 자극적인 멘트가 적혀 있어 네티즌의 공분을 산 바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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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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