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획정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지역선거구 수와 권역별 의석배분 문제를 재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일 결론을 내지 못한 자치 구·시·군 일부 분할 여부를 비롯해 농어촌 지역 배려를 위한 방안이 다양하게 논의될 예정이다.
국회에 획정안을 제출해야 하는 법정시한이 오는 13일까지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적어도 이날까지 지역구 수를 확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여야가 지역구 수를 비롯한 획정기준에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어 이날 획정위가 합의를 도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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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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