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7인조 완전체로 뭉친 그룹 클릭비(강후, 오종혁, 김상혁, 우연석, 유호석, 하현곤, 노민혁)가 컴백을 예고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9일 오전9시 9분 DSP미디어 SNS채널 등에서 공개한 이 이미지는 클릭비의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로고와 함께 ‘2015.10.21 Reborn’이라는 문구로 공식적인 클릭비의 컴백일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로써 꽃미남 밴드 클릭비의 컴백일은 오는 10월 21일.
클릭비는 지난 추석 특집으로 방영된 SBS ‘심폐소생송’에 출연하며 녹슬지 않은 실력과 변하지 않은 외모로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화제를 모으며 13년 만의 완전체 컴백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더불어 지난 5일에는 클릭비의 단독 콘서트 소식이 전해지기 무섭게 예매 2분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사태가 발생,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클릭비는 오는 10일 오후1시 네이버V앱을 통해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촬영한 멤버들의 근황을 공개할 예정이며, 현재 새 앨범 막바지 작업 및 콘서트 연습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클릭비는 1999년 빼어난 외모와 실력으로 화려하게 데뷔, 1세대 아이돌을 이끈 주역으로 ‘드리밍’ ‘카우보이’ ‘백전무패’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실력파 꽃미남 밴드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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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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