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김준현, 문세윤의 외모대결을 벌였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MC를 맡고 있는 유민상, 김준현 문세윤이 “내가 더 잘 생겼다며”며 자존심을 건 그들만의 리그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촬영을 위해 복어 전문점을 찾은 이들은 ‘사람을 닮은 복어’라는 기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서로의 외모에 대해 비교하기 시작했다.
문세윤은 “내가 아무리 망가지려 해도 유민상의 평소 얼굴을 따라갈 수 없다”라고 말하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자, 이에 발끈한 유민상은 “외국인에게 물어보자 우리 셋 중에 문세윤이 제일 나은 건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준현은 “왜 자신감에 차있냐?”며 유민상을 향해 여유있는 웃음을 보였고, 자신도 빠질 수 없다며 외모 대결에 가세해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문세윤은 “이런 걸 논하고 있는 자체가 자존심 상한다. 2등도 자존심 상한다. 내가 우리들 중 외모 일등이다”라며 강한 욕심을 드러냈지만 결국 결론이 나지 않자 제작진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의견을 보내달라며 마무리를 지었다.
외모는 몰라도 먹방에서는 확고한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은 오늘밤 8시 20분 시청할 수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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