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아직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은 애플 아이폰6S 로즈골드를 인증했다.
태연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라는 한 마디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태연은 짧은 금발 머리를 한 채 로즈골드 색상의 아이폰6S를 들고 인증샷을 남겨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리아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23일부터 아이폰6S, 아이폰6S 플러스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이폰6S는 지난달 10일 첫 공개됐으며, 아이폰6S 예약접수는 오는 16일부터 시작될 것이 유력하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모두 가능하다.
아이폰6S의 용량은 16GB, 64GB, 128GB이며, 각각 92만원, 106만원, 120만원의 가격이 책정됐다.아이폰6s 플러스는 16GB 모델 106만 원, 64GB 120만 원, 128GB는 134만 원이다. 가격은 종전 모델보다 10만원 정도 올랐다.
두 모델 모두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특히 로즈골드는 아이폰6S부터 첫 등장하는 색상이다.
아이폰6s 23일 국내 출시에 태연 인증샷이 재조명 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아이폰6s 23일 국내 출시, 태연 얼리어댑터네" "아이폰6s 23일 국내 출시, 태연 잘 어울려" "아이폰6s 23일 국내 출시, 뮤직뱅크 태연 요즘 모든 대세야" "아이폰6s 23일 국내 출시, 완전 좋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플은 지난달 10일 두 모델을 전격 공개한 데 이어 25일 미국과 중국, 영국 등 12개국에서 먼저 출시한 바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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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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