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이 신곡 '밀리언조각'으로 가을 감성을 노래한다.
규현은 15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밀리언조각(A Million Pieces)'을 비롯한 두 번째 미니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에 수록된 7곡 전곡의 음원을 오픈할 예정이다. 규현의 앨범 역시 같은 날 오프라인으로 출시된다.
'밀리언조각'은 유명 작곡가 켄지의 곡으로, 클래시컬하고 세련된 멜로디가 규현의 감미로운 보컬과 잘 어우러진 곡이다. 소중한 사랑에 대한 마음을 밤하늘의 별에 빗대어 표현한 감성적인 가사를 담고 있는 만큼 '광화문에서'에 이어 또 하나의 가을 대표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규현 밀리언 조각 예고에 일부 네티즌들은 "규현 밀리언 조각 흥해라" "규현 밀리언 조각 좋을듯" "규현 밀리언 조각으로 여심 사로잡을 수 있을까나" "규현 밀리언 조각 좋았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규현은 15일 음원 공개와 함께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밀리언조각' 무대를 선보인다.
또 9일 규현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밀리언조각' 콘셉트에 맞춰 규현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가사의 일부가 담긴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각 이미지에 담긴 가사의 조각들을 통해 곡의 내용을 추측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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