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학도 母 “어린시절 꿈이 연예인···아들 기 살려준다”

'사람이 좋다'./사진=MBC

‘사람이 좋다’ 개그맨 김학도의 어머니가 어린시절 연예인이 꿈이었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띠동갑 부부 김학도 한해원의 행복한 결혼생활과 삶이 공개됐다.

이날 개그맨 김학도의 어머니 이숙 씨는 자신의 어릴적 꿈이 연예인이었다고 밝히며 “내 꿈은 연예인이 되는 것이었다”며 “내가 이 다음에 결혼해서 아기를 낳으면 연예인을 하나 꼭 낳자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숙 씨는 김학도의 개그맨 데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학도의 어머니는 “그때는 인기가 대단했었다. 초창기에는 말도 못했는데 ‘지금은 어찌 이렇게 잘하니?’라고 칭찬했었다”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