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종민이 ‘바보 어벤저스’에 합류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선 ‘바보전쟁-순수의 시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뇌순남’ ‘뇌순녀’를 찾기 위해 나섰다. 준하-형돈-하하 팀은 은지원 솔비 심형탁에 이어 ‘바보 어벤저스’ 1순위 후보로 김종민을 꼽았다.
멤버들은 김종민이 등장하자마자 기립박수로 그를 환영했고 김종민은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하하는 김종민에게 “나는 MBC 바보, 김종민은 KBS 바보 아니냐”라며 양대 방송사의 자존심을 걸고 ‘바보 어벤져스’ 입단 테스트를 치뤘다.
김종민과 하하는 마지막 문제인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5대5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이뤘고, 김종민은 마지막으로 ‘바보 어벤저스’에 합류했다.
김종민의 합류로 ‘바보 어벤저스’에는 하하-홍진경-은지원-솔비-심형탁-간미연-채연-김종민-광희까지 총 9인을 확정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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