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8일부터 2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조성되는 ‘무장애 통합놀이터’의 이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놀이터에 가장 잘 맞는 이름을 선정하는 것은 물론 놀이터 조성의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공모전은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참여를 통해 무장애 통합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웅제약 ▲아름다운재단 ▲서울어린이대공원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대웅제약은 장애·비장애 아동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지난 2006년 서울숲에 국내 최초로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설치한 바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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