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방지와는 또 다른 조선 제일검 무휼이 첫 등장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묘상(서이숙 분)이 무휼(백승환 분)에게 앞으로 살길은 검을 배우것뿐이라고 당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묘상은 “무휼아. 너 길태미 얘기 들어봤지? 아무 것도 없는데 검 하나로 방구 좀 뀌고 산다는 거”라면서 “그거 말고는 이 세상에서 우리 식구 살 방법이 없다”고 설득했다.
그러자 무휼은 “제가 검을요?”라며 매우 놀라했다. 그런가운데 묘상은 한 검객을 찾아가 무휼을 받아 달라며 뭐든 바치겠다고 졸랐다.
방송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무휼, 검을 배우기 시작한 이유 알겠다” “무휼, 성장 스토리가 궁금해” “무휼, 윤균상과 아역 도플갱어” 등 반응을 보냈다.
한편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 정유미, 공승연, 윤손하 출연하며 매주 월, 화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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